[현장연결] 대통령실, 민주당 '출퇴근 공세'에 입장 표명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측이 대통령 출퇴근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 반박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조금 전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이 직접 마이크 앞에 섰는데요.<br /><br />현장 영상 직접 보시죠.<br /><br />[강인선 / 대통령실 대변인]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이 오늘 지방선거 후보자 회의에서 대통령의 출퇴근과 관련해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.<br /><br />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윤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.<br /><br />대통령의 출퇴근을 포함한 취임 이후 동정은 온 국민이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출근길마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대통령이 지각을 한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입니다.<br /><br />더욱이 지난 1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 대통령이 일찍 퇴근했다는 일부 보도는 이미 가짜뉴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날 대통령은 저녁 늦게까지 집무실에서 보고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윤 위원장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건 어느 누구보다 민주당이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.<br /><br />대통령의 업무는 24시간 중단되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출퇴근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.<br /><br />집권 경험이 있는 민주당이 이런 사정을 뻔히 알면서도 대통령의 출퇴근과 관련해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.<br /><br />통합과 협치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대통령과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.<br /><br />야당도 집권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운영에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